수도관이 녹슬거나 노폐물이 쌓이다보면 터저버리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우리 신체부분도 같은 부분이 있는데 바로 혈관입니다. 심혈관질환은 암 다음으로 우리나라 사망질환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하니 평소에 꾸준한 혈관 관리가 필요합니다.
협심증 초기증상을 일으키는 내몸의 생명줄과 같은 혈관! 어떻게 하면 혈관을 깨끗하고 튼튼하게 다스릴수 있는지 이번시간에 협심증과 혈관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협심증을 일으키는 혈관과 혈액의 차이는?
혈관이란 온몸에 곳곳에 다 퍼져있으며 빨간색은 동맥(상수도 역할), 파란색은 정맥(하수도 역할)을 나타내는 구조입니다. 혈관이 막히게 되면 심장마비, 심근경색, 협심증 증상의 원인이 되게도 합니다.
혈액이란 우리몸의 산소, 영양분을 공급해주고 몸전체 장기에 공급해주고 난뒤 노폐물을 다시 받아서 배출해주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혈액이 안좋으면 동맥경화증이 발생을 하지요.
몸속 혈관 길이의 다 합하면 약 12만km가 이루어져 있는데, 참고로 우리지구가 4만km 라고 하는데 한사람의 혈관길이를 다 합치면 지구 둘레를 3바퀴를 돌수 있는 길이가 되는셈입니다. 혈관이 튼튼하다고 하는것은 산소를 잘 공급하고 영양분을 잘 공급한 뒤 노폐물을 잘 배출 시킬수 있는 사람이 건강한 혈관을 가진사람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 성인 기준 몸 속의 평균 혈액량은 얼마나 될까?
우리 몸 체중의 약 5~8%가 혈액량이 되는데, 성인 몸무게 60kg라고 하면 혈액량이 약 4~6리터정도 분포하게 된다고 합니다. 혈액이 몸 한 바퀴를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30초~60초 정도라고 하고, 막히는 데 걸리는 시간은 10초 미만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혈관은 심혈관 질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돌연사인 심근경색의 경우 협심증 초기증상 이후 발생하는 질환으로서 심장에서 위험신호를 보내게 되는데 첫째, 가슴부위가 뻐근하면서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반복적일때, 둘째 통증이 오면서 숨이 차고 속이 메스꺼운 느낌이 들때, 셋째 어깨,등,목이 조여오는 듯한 느낌이 생길때 심근경색 전조증상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 우리몸이 보내는 '협심증' 위험 신호 체크사항!
① 최근 3개월 사이에 가슴이 답답한 증세를 느낀 적이 있다
② 계단이나 언덕을 조금만 올라도 숨이 차다
③ 과식을 하면 가슴 중앙이 뻐근하고 답답하다
④ 무거운 물건을 들면 가슴에 통증이 올 때가 있다
⑤ 날씨가 추울때나 아침 시간에 주로 가슴이 아프다
위 사항중 3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협심증 초기증상을 의심 해보고 병원을 찾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해당 병의 주 원인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인한 혈관이 우리몸에서 제대로 순환이 되지 않아서 생기는 병으로 평소 혈관에 좋은 음식과 운동을 꾸준히 실천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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